뇌가 아닌 내가 되어 살아라
하루를 시작할 때마다 나에게 하는 말이다
뇌가 아닌 내가 되어 산다는 말이 무슨 말일까?
"항상성"
뇌는 나의 모든 것에 변화가 일어나는 걸 싫어한다
뇌는 내가 꾸준하게 해오던 것에 변화를 주는 순간
변화하기 싫다는 신호를 계속해서 보낸다, 이걸 제대로 인지해야 한다
상황을 들어 설명하자면,
다이어트를 위해 이제 먹는 걸 줄이겠다고 결정하면
평소 맛있게 먹던걸 못 먹게 되니 고통스럽다
그냥 버터갈릭감자튀김에 통큰오짱떡볶이 라면사리 추가해서 먹고 싶다 ^^
여기서 정말 중요한 건
고통스러움과 더 먹고 싶은 생각은 "그저 뇌에서 보내는 신호일뿐"이라는 걸 인지해야 한다
뇌가 평소 (살이찔 수밖에 없는 식단)을 계속해서 먹던걸
갑자기 (살이 안 찌고 몸이 좋아지는 식단)을 먹으려 하는 변화가 일어나니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변화를 막으려고 신호를 보내는데
그 신호가 고통과 먹고 싶다는 생각인 것이다
고통스럽고 먹고 싶다는 생각은 살만 뒤룩뒤룩 찐 뇌가 하는 말이지
다이어트를 성공해서 몸이 좋아진 내가 하는 말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래서 뇌가 하는 말을 들을 필요도 없다, 뇌는 우리의 진화를 막는 적이다
계속 뚱뚱하고 싶은 뇌가 되어 살면 뚱뚱하게 사는 것이고
몸 Jhon나 좋아지고 싶은 내가 되어 살면 몸 Jhon나 좋은 내가 되어 사는 것이다
어떤 변화든 진행하는 과정에 있어서 고통이 따른다
성공하고 싶다면 그럴 때마다 오늘부터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뇌가 "힘들어 그만하고 싶어"라고 말할 때
변화를 성공적으로 끝낼 내가 "방해하지 마, 닥쳐, 꺼져"라고 대답해주는 것이다
뇌가 아니라 내가 되어 살면
상상하던 모습의 내가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당연하게 되어있다
뇌가 아닌 내가 되어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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